워밍업 칼럼 1 - 뇌 가소성

 

내용 요약

 

사람의 뇌는 발달이 끝나면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 기존의 이론과는 달리,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최적화된다. 유년기 때 새로운 언어, 운동기능의 습득이 왕성함에 따라 새로운 신경회로의 활동성이 최대치를 보이며, 성년기나 노년기에도 활동성은 다소 감소하나 어느 정도까지는 습득이 가능한 뇌신경 가소성을 유지한다. 이로서 뇌는 노력에 따라 어떤 형태로도 변화할 수 있는 유연한 기관이다.

 

느낀 점

 

갈수록 새로운 지식을 배우기가 힘들고 기존의 지식조차도 발전시키기가 힘들었는데,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보다~ 하고 치부할 때도 있었으나, 이는 뇌의 문제가 아닌 노력과 결심의 부족이란 걸 제대로 또 느끼고 있다. 신체적으로는 아직 변화할 수 있고 하고싶어 하지만, 단지 문제였던건 내 동기가 아니었을까 싶다. 

칼럼에서는 내재적 동기와 꾸준함을 강조하셨는데, 이번 교육을 수강신청했을 때 이미 동기는 확실히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. 앞으로는 여기에 꾸준함을 가지고 끝까지 완주하고 싶다.